| ▲ 양양군, 15일부터 관내 36개 사업체 광업․제조업 조사 |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양양군은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관내 광업·제조업체 36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8종의 경제통계 통합조사 중 하나로196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44번째다.
양양군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업체로서 2021년 중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으면서 지난해 12월 기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가 조사대상에 해당한다.
이번 광업·제조업조사에서는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출하액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는 전화조사 또는 인터넷 조사 등 비대면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 시 조사원이 방문․면접 조사를 병행 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에 말에 공표 예정으로, 향후 각종 정책수립과 통계작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호되니 안심해도 된다"며 "정책수립의 뒷받침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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