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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충남농촌대상’ 시상식 후,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외 관계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메이저뉴스]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 현장전문가 육성 워크숍’에서 발표 부문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며 우수한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7월 상반기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1위를 차지하며,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로 도내에서 그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재단은 지난 2~3일 열린 하반기 워크숍에서 ‘청양군 농촌공간 재생활성화지역 설정’을 주제로, 공간 분석과 생활 기능 진단을 기반으로 한 군 단위 농촌공간계획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분석의 정확성, 발표 구성의 논리성, 계획 제안의 실현 가능성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하반기 1위 석권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청양군이 농촌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행 기반을 확고히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지난 7월 상반기 워크숍에서는 ‘청양군 중간지원조직 현황 및 SWOT 분석’을 발표해 중간지원조직의 정책 환경을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명확히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 “충남 시군 중간지원조직 발표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와 지속적인 학습의 결실”이라며 “발표에서 제시한 계획이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워크숍 발표 성과와 더불어 ‘2025 충남농촌대상’ 유공 표창에서도 입상자를 배출했다.
마을리더,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2명이 수상했으며, 청양군에서는 ▲청양군마을만들기협의회 김승룡 회장 ▲청양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도지사 표창 ▲청양군청 농촌공동체과 안동성 팀장이 경제진흥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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