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북특별자치도청 |
[메이저뉴스]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 관광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4건 등 총 5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 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담아낼 참신한 슬로건 발굴을 위해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14일간 진행됐으며, 총 3,105건의 응모작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1차 심사는 ‘전북 관광의 매력 전달력, 타 지역과의 차별성, 표현의 창의성과 간결성’을 기준으로 진행됐고, 응모작은 ▲지역특성과 자긍심 ▲한국·한류 ▲역사와 전통 ▲음식·맛·멋 ▲자연 ▲여행지로서의 우수함 ▲힐링 등 7개 주제로 분류되어 총 140건으로 압축됐다.
이어 홍보·디자인·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북 관광브랜드 자문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최우수상에는 ‘HEY! 전북여행(History-Experience-Yummy)’이 선정됐다.‘HEY’라는 흥미 유발 감탄 표현과 함께 ▲역사(History) ▲체험(Experience) ▲음식(Yummy)이라는 전북 관광의 대표 요소를 한 단어 안에 함축한 점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수상에는 ▲‘전북, 한국의 맛과 멋’ ▲‘감.동.맛.춤. 전북에서!’ ▲‘Feel 전북, Fill 전부’ ▲‘재밌G 즐겁G 행복하G 전북여행’ 등 총 4작품이 선정됐다. 각 작품은 전북을 대표하는 맛·멋·문화·정서·여행 감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여 주목을 받았다.
전북도는 수상작에 대해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응모자 중 2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현재 추진 중인 ‘전북 관광브랜드 개발 용역’에 반영하여, 향후 슬로건 및 BI(Brand Identity) 개발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민과 국민이 함께 만들어낸 아이디어가 앞으로 전북 관광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로 발전시켜 전북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