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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온골목페스타 |
[메이저뉴스]양산시는 오는 18일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양산시가 후원하는 ‘양산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만남의 축제’를 양주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소상공인 쉐프들의 음식 경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된다.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쉐프들의 음식 경연’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쉐프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맛을 담은 요리를 선보인다.
시민과 요리 전문가가 직접 시식·평가에 참여해 우승업체를 선정하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지역의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축제 현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 외국 전통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다문화 체험 부스,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15일간 서창동 삼호로 일원에서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제4회 온(ON)골목페스타-다시온(ON)웅상’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참여 점포에서 양산사랑카드로 결제하는 시민에게는 기본 적립률(13%)에서 상향된 15%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참여 점포의 5% 자체 할인도 추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고, 상인들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페스타 첫날인 10월 19일에는 웅상센텀프라자 옥외주차장에서 온(ON)골목 콘서트가 열려,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번 소상공인 만남의 축제와 온(ON)골목페스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골목상권 공동체의 결속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하고, 지역 상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더욱 견고히 하고,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새로운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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