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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포스터 |
[메이저뉴스]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2025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프로그램인 ‘생태 다양성: 다르니까 더 좋아!’와 ‘문화 다양성: 달라서 좋아, 함께해서 좋아!’를 운영한다.
‘2025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기적의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매달 환경·생태·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생태 다양성: 다르니까 더 좋아!’는 기적의도서관 잔디마당을 활용한 숲놀이 체험 활동으로, 씨앗·돌·나무·곤충 등 생명이 가진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4주 과정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문화 다양성: 달라서 좋아, 함께해서 좋아!’는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놀이, 다문화의 가치를 배우는 4주 과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생태와 문화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감수성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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