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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의 밤, 천둥소리’ 포스터 |
[메이저뉴스]여수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신규 야간관광 프로그램 ‘여수의 밤, 천둥소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컬처와 여수의 역사 문화적 자원을 융합해 기획된 공연으로 LED 첨단 기술과 이순신 장군 이야기, 전통 악기와 무용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첫 공연은 10월 18일 오후 3시 여수시해양청소년교육원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무대에서는 LED 댄스팀 ‘옵티컬크루’의 K-POP 퍼포먼스를 비롯해 여수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합작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 외에도 ‘이순신 그립톡 만들기’, ‘이순신 스크래치북 꾸미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어 주말을 맞아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회차 프로그램은 11월 13일, 3회차는 12월 19일 각각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의 밤, 천둥소리’는 여수의 역사와 K-컬처가 만나는 새로운 콘텐츠”라며 “다양한 야간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의 매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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