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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산동 따뜻한 나눔의 손길 |
[메이저뉴스]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진・김상걸)는 지난 5일 ‘시골통돼지볶음(대표 이휘국)’을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 제58호점으로 지정하고, ‘이웃愛 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시골통돼지볶음’은 평산동행정복지센터 인근 먹자골목 중간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김치찌개와 김치돼지볶음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대표 이휘국 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여건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십시일반 가게' 사업은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후원자가 정기적으로 금품·물품·재능을 기부하면 이를 ▲ 사랑의 나눔식당 ▲ 행복愛찬(밑반찬) 지원 ▲ 십시일반 텃밭 가꾸기 ▲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가게 확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후원 참여 의사를 밝히면 되며, 평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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