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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반부패 청렴교육 |
[메이저뉴스]목포시는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과로,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청렴도 제고 노력이 종합평가에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 목포시는 기초자치단체 시(市) 유형 중 3등급을 기록했으며,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은 전년과 동일한 2등급을 유지해 2년 연속 상위권을 달성했다.
이는 청렴정책 추진을 위한 내부적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그동안 목포시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개선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리더십 ▲부패방지 제도 정비 ▲공공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자체 점검 강화 등 실효성 중심의 반부패·청렴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아울러 같은 날 시청 4층 회의실에서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과 행동강령 준수를 통해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공직자 행동강령 전반을 비롯해 지휘·감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행위의 유형과 예방 방안, 간부공무원이 유의해야 할 주요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일상적인 업무 지시와 조직 운영 과정에서의 언행이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종합청렴도 등급 상승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 실천에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시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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