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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북구청 |
[메이저뉴스]북구새마을회는 9월 30일 북구새마을회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그리고 북구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음식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구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추석 전통음식인 송편과 전을 직접 빚고 부치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생생히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과정에서 음식의 의미와 조리 방법을 함께 배우며 명절의 따뜻한 정서도 나눌 수 있었다.
북구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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