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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성주군지회 '한마음 대회'개최 |
[메이저뉴스](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성주군지회(회장 김경혜)는 지난 17일, 성주 별고을체육관에서'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대회는 1,300여명의 회원과 행사를 후원한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및 성주 관내농협 관계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는 단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장과 표창장 전달, 농업 발전과 농산물 애용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농심천심 운동”발대식, 명랑운동회, 초대 가수 공연, 각 면 회원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김경혜 회장은 대회사에서“6년 만에 개최하는 한마음대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와 농협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단합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에서 “고령화·저출생 등 지역의 어려움 속에서도 공동체의 힘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의 참여가 성주군 발전의 원동력”임을 강조하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93년 설립된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성주군지회는 농협 주부대학 수료생으로 결성된 단체로 2,8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농촌 일손돕기, 환경 정화활동, 무료급식소 봉사, 지역 축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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