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 이도마루, 시민과 함께 여는 평생학습의 첫 장

한송희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6 11: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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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 개원 주간 맞아‘명사 초청 릴레이 특강’운영
▲ 평생교육원 개원 주간 릴레이 특강 안내문

[메이저뉴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은 2026년 1월 개원을 기념해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개원 주간을 운영하고, 개원 행사의 일환으로 ‘명사 초청 릴레이 특강’을 매일 개최한다.

평생교육원은 2026년 1월 2일부터 시민 개방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 공공형 평생교육원의 출범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개원 주간 동안, 강연· 체험·맛보기 강좌 등 다채로운 개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릴레이 특강은 평생교육원이 추구하는 배움의 가치와 방향성을 담아, 삶과 배움, 교육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릴레이 특강은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인문·독서·교육·건강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세부 일정은 ▲1월 12일 문형배 작가(전 헌법재판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1월 13일 오현호 작가(파일럿 출신) ▲1월 14일 서이레 작가(웹툰'정년이') ▲1월 15일 최승필 작가(독서교육전문가) ▲1월 16일 강성태 대표(공부의 신) ▲1월 17일 김유미 교수(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와 김재련 원장(사월이네 공부방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평생교육원 1층 시청각실에서 특강별 300여 명 규모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한다.

강연별 일정 및 세부 내용은 평생교육원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릴레이 특강은 평생교육원이 시민과 함께 여는 첫 공식 학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이 일상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시민 곁에 가까이 다가가는 수준 높은 강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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