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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정농 연말총회 단체사진 |
[메이저뉴스]전남 함평군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함평군지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수 회원을 격려하고, 2026년 지회를 이끌 제10대 임원진을 선출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9일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함평군지회(이하 한정농)가 지난 5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다목적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말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2025년 활동 경과보고와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지회 발전과 정보화 농업 확산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 제10대 임원 선출,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공로상이, 교육 및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모범이 된 회원에게는 우수활동상이 수여돼 회원들의 사기를 크게 높였다.
또한, 함정농의 정책 방향 설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며 조직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어진 임원 선출에서는 제10대 홍순상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장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 수칙을 습득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상 함정농 신임 회장은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곧 함평 농업을 지탱하는 큰 힘”이라며 “급변하는 디지털 농업 환경에 발맞춰 회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총회는 한정농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농업인회가 지역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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