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릴레이 캠페인 확산

메이저뉴스 / 기사승인 : 2025-12-05 11:30:10
  • -
  • +
  • 인쇄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지역이 함께 나선다 ‘릴레이 캠페인’ 확산, 참여형 환경운동으로 번져
▲ 철원군새마을부녀회(회장 : 이애숙)는 동송전통시장에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펼쳤다.

[메이저뉴스]철원군 청정환경과가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추진 중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릴레이 캠페인’이 확산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생활쓰레기 감량을 실천하기 위한 범군민 참여형 환경운동으로, 각 사회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캠페인의 첫 주자는 철원청년회의소(JC)였다. 청년 회원들은 주요 시가지 일대에서 분리배출 홍보와 현장 계도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철원전문건설인협의회가 두 번째로 릴레이를 이어받아 건설 현장 주변 정화 활동과 재활용품 분리수거 참여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철원군새마을지회 부녀회, 바르게살기 운동 철원군협의회 등 회장들이 앞장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앞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철원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철원군지부, 중소기업융합 철원융합회가 동참할 예정이어서 릴레이의 열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