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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는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중화장실 169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
[메이저뉴스]여수시는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중화장실 169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중화장실 청결 상태 및 방역 실태 ▲시설물 고장 여부 ▲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화장지, 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또한 9월 25일부터 4일간 시민평가단의 현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적된 사항을 보완하고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도 적극 개선했다.
특히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열화상 복합탐지기를 활용,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여수경찰서와의 분기별 합동점검과 함께 매월 자체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여수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일제 점검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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