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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완주 청소년 경제 아카데미 운영 활발 |
[메이저뉴스]완주군이 지역 미래세대의 경제 마인드 함양을 위해 추진 중인 ‘2025 완주 청소년 경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며, 청소년 경제교육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완주 청소년 경제 아카데미’는 완주경제센터가 주관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 기초지식 습득과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세대가 합리적인 소비·투자 판단력을 갖춘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경제 기초 강의와 함께 ▲모의 주식 투자 체험 ▲경제 골든벨 ▲블루마블 경제 게임 등 활동형 콘텐츠를 결합해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높인 완주형 교육모델로 구성됐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학생 참여 중심의 상호작용형 경제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인고 1·2학년 106명, 한별고 3학년 120명 등 총 226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실시간 시장 상황을 반영한 모의 주식 투자 체험, 팀별 경쟁 방식으로 진행된 경제 골든벨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8일과 17일에는 삼례중·화산중 2개교 202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제·금융 기초 개념을 이해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투자 위험성, 자본주의 사회에서 합리적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경제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청소년 경제교육의 개선 방향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김병수 경제센터장은 “미래세대의 경제 역량 강화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경제 아카데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미래 완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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