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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 이호 법의학자 초빙 저자특강 개최 |
[메이저뉴스]완주군립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11월 22일 오후 2시, 이호 법의학자 초청 저자특강 『죽음을 통해 배우는 삶의 가치』가 열린다.
이번 강연은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의 저자로 잘 알려진 이호 법의학자를 초빙해, 법의학의 시선으로 생명과 정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인문학 특강으로 준비됐다.
특강은 ▲법의학의 세계로의 초대 ▲사건 현장의 진실을 밝히는 과학 ▲법의학자의 시선으로 본 생명과 정의 등으로 구성되며, 법의학의 탐구 과정과 죽음을 통해 돌아보는 생명·존엄의 가치를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이호 법의학자는 약 30여 년 동안 4,000여 건 이상의 부검과 현장 감식을 수행한 법의학자로, ‘억울한 죽음을 대변하는 법의학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알쓸인잡 ▲그것이 알고 싶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법의학을 대중적으로 쉽고 흥미롭게 소개해 왔다.
대표 저서로는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법의학자는 이렇게 증언한다』 ▲『죽음을 통해 배우는 삶의 가치』 등이 있으며, 이 책들을 통해 생명 존중과 정의 실현의 중요성을 대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특강은 법의학이라는 전문 분야를 통해 삶의 본질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이 인문학적 사고력과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QR코드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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