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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청 |
[메이저뉴스]영암군이 17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영암군 성인문해교육과정 수료식’을 열고 ‘평생배움학교’ 수료생 71명, ‘초등학력인정과정’ 3단계 이수자 13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을 이어온 어르신들의 노력을 응원하는 자리.
영암군의 성인문해교육 과정은 강사들이 마을로 찾아가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배움학교, 초등1·2·3단계의 3년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초등 학력을 인정해 주는 초등학력인정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초등학력인정과정 3단계를 마친 학습자 13명에게는 초등학력 졸업장이 전달됐다.
어르신들은 감격과 뿌듯함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졸업장을 받으며 그간 노력을 보상받았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오늘의 수료식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신 학습자 여러분의 열정이 이룬 값진 성과다. 문해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영암군민의 평생 배움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성인문해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인재육성체육과 인문도시팀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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