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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복례 씨, 평생학습 수기 최우수상 |
[메이저뉴스]광주 동구는 ‘제2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동구평생학습관 학습자인 박복례 씨와 임정남 씨가 수기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는 오는 11월 14~15일 대전에서 열리며, 전국 200여 개 평생학습도시 관계자와 300여 명의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정책사례, 수기 발표, 학습 동아리 경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시상식 또한 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
박복례 씨는 ‘남편의 별빛, 나의 배움길’로 최우수상을 받게 됐으며, 임정남 씨는 ‘평생학습, 나만의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써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들은 지난 2~5월 ‘한줄 시창작’ 강좌를 수강하면서 실력을 갈고 닦았다.
이와 함께 이정이 동구 인문도시정책과장이 평생학습도시 발전 유공자로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며, 평생학습관 동아리 ‘캘리캘리애(愛)’는 동아리 부문 경연 본선에 진출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배움을 통해 행복해지는 도시, 그 길의 중심에 동구가 있다.” 면서 “지난해 전국 우수상에 이어 이번 전국 최우수상을 계기로 동구는 ‘배움이 문화가 되고, 학습이 일상이 되는 인문도시’ 실현을 목표로, 모든 세대가 성장과 나눔을 이어가는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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