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2026년 은하수공원 합동위령제 봉행

한송희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2 11: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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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고인 포함‘공공 차원의 예우’ 지속
▲ 세종시설공단, 2026년 은하수공원 합동위령제

[메이저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11일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영결식장에서'2026년 상반기 은하수공원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은하수공원에 모셔진 모든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무연고 사망자를 포함한 모든 고인에 대한 공공 차원의 예우를 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하수공원에는 현재 3만 3천여 위(位)의 고인이 모셔져 있으며, 가족이 없는 무연고 고인 6백여 위(位)도 함께 모셔져 있다.

공단은 2026년부터 합동위령제를 상·하반기 정례 행사로 운영하여, 공공 추모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운영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유가족 등 시민이 참여한 추모행사로, 공단 임직원 및 시청 관계자, 유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위령사 봉독과 전통 제례의식, 참석자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모든 고인을 동일한 존엄으로 모시는 일은 공단의 책무”라며 “공공장사시설로서 책임 있는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합동위령제를 통해 공공 추모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고, 무연고 고인까지 존엄하게 기억되는 추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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