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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활동 릴레이 |
[메이저뉴스]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가 청양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 릴레이를 이어가며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과 내 봉사동아리 ‘따봉’과 학습동아리 ‘저스티스’, 그리고 야간·전공심화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달빛 봉사단’이 연합해 플로깅을 중심으로 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청양백세공원, 청양구기자약초시장, 청양전통시장, 청양읍 시가지 일대 등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폐기물 수거와 환경 정비를 직접 수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단발성 행사를 넘어, 학생들이 연중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발적·지속형 봉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청양 곳곳을 직접 걸으며 활동하다 보니 지역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졌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야간총학생회장이자 ‘달빛 봉사단’ 장종익 단장은 “봉사는 마음에서 시작돼야 오래갈 수 있다”며 “학우들이 뜻을 모아 지역을 위해 함께 뛰어준 것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김새봄 자치행정학과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이 학과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 공공서비스에 관심 갖는 학생들의 실천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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