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군, 배움에서 나눔으로! 프리마켓 수익금, 주거환경개선으로 환원 |
[메이저뉴스]고성군은 ‘고성愛 스며들다!’ 사업의 일환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추진된 기부형 프리마켓 수익금 100만 원(1,000천 원)을 활용해 지난 11월 16일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 ‘고성愛 스며들다!’ 사업을 통해 구축된 공동체 기반을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입세대와 자원봉사자 20명이 함께 참여하여 고성읍 취약계층 가구에 도배 교체, 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리마켓에서 마련된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 대표적 사례다.
프리마켓은 전입세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직접 제작한 체험 결과물과 기부 물품을 전시·판매하면서 다양한 수익을 창출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 수익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으로 환원함으로써,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입세대가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였으며, 나눔 활동을 통한 공동체 회복 효과도 함께 나타났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백○○님은 “도배와 청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쾌적한 환경에서 새롭게 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프리마켓 수익금 환원 활동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배움과 나눔이 하나로 어우러진 지역사회 선순환 모델을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입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