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29일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도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메이저뉴스]여수시는 지난 29일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도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채용관에서는 국가산단 연합관을 비롯해 여수제일병원, ㈜현대계전 등 35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여수엑스포관리㈜ 등 5개 기업·기관이 홍보관을 운영하며 채용 정보와 지원 절차를 안내했다.
취업정보관에는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정책 및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취·창업 상담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권규청 스마트HR컨설팅 대표의 ‘취업 컨설팅 특강’과 나승훈 ㈜스키마플러스 대표의 ‘창업 컨설팅 특강’도 진행돼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MBTI 취업 상담 ▲면접 헤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총 167건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으며 여수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구직신청서는 300여 건에 달했다.
정기명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요즘 일자리 환경이 많이 바뀌고 있고 기술도 산업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시가 앞장서 여수의 일자리와 고용 안정을 지켜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채용 행사를 통해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중장년, 여성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