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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의회, 미래세대 민주시민 교육‘아동의회’개최 | 
[메이저뉴스]창원특례시의회는 미래세대가 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아동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개최한 아동의회는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 주관으로, 아동의원 20명이 참석해 실제 창원시의회의 회의 방식과 유사하게 진행했다.
또 세이브더칠드런 자문위원인 전홍표·최정훈 의원이 아동의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성보빈 의원도 참석했다.
아동의회에서는 3분 발언과 안건 심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아동친화적 대중교통을 위한 버스 개선 방안 △학교 급식 음식물쓰레기 감축 위한 기부 활성화 방안 △청소년 여가문화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및 제도적 기반 마련안 등 3건을 다루며, 직접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아동의원들이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참여의 의미를 익히게 됐을 것으로 보인다.
전홍표 의원은 “아동의회 활동이 아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의견을 표현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훈 의원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앞으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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