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상반기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 연수 실시

최정례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2 12: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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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대안교실 우수 사례 공유 및 지역 협의체 구성
▲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저뉴스=최정례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22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2022학년도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안교실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최소화하고 학교 부적응 학생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대안교육을 실시하는 별도 학급을 학교내에 설치·운영하는 사업으로 2013년 8교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2년에는 총 68교(초 4교, 중 33교, 고 31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박수호 前신라고 교장의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방안 및 우수 사례 강연과 함께 지역별 담당자 협의회 및 동아리 구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강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직무 능력을 함양하고 협의체를 통한 각종 정보 및 우수 사례 공유를 도모할 예정이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학교 내 대안교실을 통한 다양한 상담·체험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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