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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임산부의 날’캠페인 |
[메이저뉴스]임실군이‘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임산부와 산모 그 가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오수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10월)과 임신기간(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모자보건사업 안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모유 수유의 중요성 등에 대한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군은 임신과 출산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난임부부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임신 전부터 출산 이후까지 군민의 건강을 세심히 돌보고 있으며, 특히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관내 모든 영아들을 대상으로 출생부터 24개월까지 기저귀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기저귀 지원사업을 통하여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의 날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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