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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생활관 증축’ 중간설계협의회 |
[메이저뉴스]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시설과 회의실에서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생활관 증축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안전하고 창의적인 학습・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흥행공업고등학교 생활관 증축 사업은 수용인원 100명 이상, 연면적 2,164.11㎡(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기반 교육 재구조화와 전국 단위 학생 모집 확대 △미래 이차전지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의 허브 △학생들의 학습・생활 안정성 향상 △학습 집중도 향상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실습・취업 활성화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포항흥해공업고 생활관 증축은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학생 친화적인 생활・학습 환경을 갖춘 기숙형 특성화고 모델을 구축해 지역과 국가 산업을 견인하는 학교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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