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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 |
[메이저뉴스]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가'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의 출발과 성공을 다짐하는 Kick-off 워크숍을 오는 9일 14시에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위원, 세계유산축전 사무국, 프로그램 운영 대행사, 시민 공모 프로그램 참여자, 순천시 국가유산과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성공 다짐 퍼포먼스, 2025 세계유산축전 브리핑, 안전교육, CS(친절) 교육, 참여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세계유산축전 참여자들의 축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윤기철 총감독이 축전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생활안전보건연합 허방글 교수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대처 방법에 대한 안전교육, 마지막으로 청암대학교 손민영 교수의 관람객 맞이 및 응대방법 등 CS 교육 후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들의 세계유산축전 성공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은 9월 12일 그린아일랜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22일간 선암사와 순천갯벌 일원에서 펼쳐진다.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AR․VR 실감형 공연 프로그램인 ‘만일의 수행’, ‘갯벌의 사계’를 비롯해 산사에서의 하룻밤, 순천만습지 갈대 백패킹, 세계유산 버스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순천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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