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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시청 |
[메이저뉴스]서귀포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6백만 원을 포함한 총 2억 1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국민들이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의 일환으로 2026년도 신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어르신 스포츠 강좌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수요 충족과 체감형 스포츠활동 지원으로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수영 및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에 5천3백만 원, 경로당 어르신 대상 국학기공 프로그램에 9천8백만 원, 경로당 및 복지관을 활용한 라인댄스 프로그램에 6천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6년 2월부터 서귀포시체육회가 주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체육회에서는 올해에도 유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5개) 운영에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스포츠 참여 활동을 촉진하여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함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활 체육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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