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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월의 마지막 밤, 갑·맥 파티 성황리에 마무리 |
[메이저뉴스]군산시가 지난 10월 31일~11월 1일 이틀간 군산수제맥주체험관(비어포트)에서 갑오징어와 수제맥주를 함께 즐기는 ‘시월의 마지막 밤 갑·맥파티’에 군산시민과 관광객이 약 2,000여 명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파티행사는 의미있는 가을밤, 시월의 마지막 밤에 가족, 연인들과 신선한 바닷바람의 정취 속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갑오징어와 맥주를 즐기고 대형스크린을 활용한 영상음악을 들으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됐다.
지역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가 중심 행사인 만큼 비어포트 내 기존 음식 외에 반건조 갑오징어구이, 갑오징어 볶음과 무침을 새로 개발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방문객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낮시간대에도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비어포트 입구에 설치한 갑오징어 캐릭터 갑토리 인형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갑오징어(진공제품) 판촉 할인행사 및 갑토리 굿즈 이벤트 행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과 비어포트 관광명소를 동시에 알리는데 도모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행사 덕에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얻었고, 신선한 갑오징어도 값싸게 구매해서 좋았다.”라고 말했고, 비어포트 입점업체는 “이번 행사에 방문하는 손님으로 근대화거리 일대가 활기가 넘치고 매출도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만족했다.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로 가족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군산의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 갑토리를 알리고 근대화거리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쉼터의 장을 마련한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지역 대표 수산물 갑오징어 브랜드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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