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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 추진 |
[메이저뉴스]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미란,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9월 23일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주민위원회(위원장 허형채) 주관으로, 총 4회 중 3회차 ‘찾아가는 반찬배달 서비스-식사하셨어요’를 광양동백로타리클럽(회장 윤춘련)과 협력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배달 서비스는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노인, 장애인, 은둔형, 중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선정하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주민위원회에서 반찬 재료비를 지원했다.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반찬을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온기 나눔에 힘을 보냈다.
윤춘련 광양동백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준비하고 전달하는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복지 분야 현장 지원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재능기부와 나눔으로 감동을 전해주시는 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읍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동백로타리클럽은 ▲킹스 크리스천 스쿨 후원 ▲관내 중·고등학교 등 장학금 전달 ▲사회복지시설 쌀 등 물품 후원 ▲장애인 50가정 반찬 및 식료품 지원 ▲(주)초록건설과 함께한 어린이재단 2천만 원 지정기탁 ▲ 반찬 후원 및 배식봉사 등 다양한 재능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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