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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테이블: 지역 미디어센터의 현황과 과제’ |
[메이저뉴스]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미디어 테이블: 지역 미디어센터의 현황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미디어 테이블’은 미디어와 사회의 주요 현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이번 토론회는 센터와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공동주최하며, 지역 미디어센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에서는 ▲플랫폼 시대, 지역 사회에서의 미디어센터 역할, ▲운영 지속성 강화를 위한 과제 등이 제시되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지속 가능한 운영 재원 확보 방안, ▲지자체와 미디어센터 간 정책적 연계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5일부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누구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
장구보 센터장은 “지역 미디어센터는 시민의 미디어 접근권을 보장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이 공유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그려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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