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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진군, 2025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
[메이저뉴스] 옹진군은 지난 15일, 덕적면 농업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기술보급 시범·지원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덕적면에서는 육묘 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량묘 생산 공급을 위해 8,000장 규모의 모판을 생산할 수 있는 공동육묘장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도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 조성사업, 드문모심기 전시포 운영 등을 통해 벼 재배 기술의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식량작물 분야뿐 아니라, 소득작목분야, 농업기계분야 기술보급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각 사업의 장·단점,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결과평가회 개최를 통해 올해 농업기술보급 사업의 효과 분석과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하고, 계속되는 이상기후와 노동력 부족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수 있는 생력재배 신기술을 적극 발굴·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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