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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워크숍’ 개최 |
[메이저뉴스]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5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친화 정책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높이고,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의 2025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산초·동도초 학생들로 구성된 범어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치어리딩 ‘수성트윙클’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활동 보고, 유공자 표창,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 보고에서는 최숙희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장이 2025년 주요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4개 분과(친화도시팀·양성평등팀·건강도시팀·안전도시팀) 운영을 통한 특화사업 발굴 ▲행정과 구민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 수행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확대 조성 등 지역 안전 증진 활동 ▲현장 중심의 주민 참여 성과 등이 공유됐다.
구민참여단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주체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점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역량 강화 특강에서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이 행정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주민 참여형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돼 참여단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최숙희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단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해 온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참여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 참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원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열정이 행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구민참여단의 제안과 현장의 목소리가 구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앞으로도 행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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