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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
[메이저뉴스]평창군은 9월 26일 오후 7시 평창강 종부 둔치에서 제48회 노산 문화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 기념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을 연다.
이번 특집 공연은 노산 문화제를 대표하는 야간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선한 가을밤을 배경으로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 음악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관객과의 소통은 물론, 녹음 방송을 통해 평창군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사회는 전문 MC 노기환 씨와 박지현 아나운서가 맡으며, 출연진으로는 ▲장민호 ▲노라조 ▲소찬휘 ▲문희옥 ▲파파금파 ▲구수경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한다.
공개방송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어지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무대는 녹음 방송으로 제작돼 10월 4일과 5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송출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지 못한 이들도 라디오를 통해 안방에서 평창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특집 공개방송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외부 관광객에게 평창 문화의 품격을 알리는 소중한 자리”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더 빛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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