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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청 |
[메이저뉴스] 부안군은 로컬푸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사업이 지난 10월 말 기준 누적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말 첫 사업을 시작한 이후 약 5년 만에 거둔 성과로, 급변하는 온라인 시장 환경 속에서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 결과로 평가된다.
부안군은 온라인 소비 트렌드 확산과 비대면 구매 증가에 발맞춰 지역 농가가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사업을 지속 추진한 결과
우체국쇼핑·쿠팡·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약 10개의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통해전국 소비자에게 부안 농산물을 팔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부안군의 자랑인 간척지 쌀, 잡곡 등의 연중판매 체계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동진수미감자, 대봉감, 가을전어·꽃게 등의 계절별 인기품목을 발굴·판매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양파, 고구마, 마늘, 누룽지 등의 판매로 지역일자리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청년농업인의 엽·과채류 판매 등 청년·여성 등의 다양한 참여확대를 통한 지역 농·어민 소득증가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채 농촌활력과장은 “지역 농가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안정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생산자 중심의 유통구조를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한 신규품목육성과 대표 브랜드 경쟁력 제고 및 이커머스 마케팅 확대 등을 통해 부안 농산물의 전국적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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