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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신서외지구 집수리 지원사업 집수리 점검단 현장점검 품질 관리 |
[메이저뉴스] 부안군은 부안읍 서신서외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집수리 지원사업에서 '집수리 점검단'을 구성하여 서면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집수리 점검단은 국토교통부의 '집수리사업 지원 가이드라인'(2025.6 개정)에 따라 건축사 등 전문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전문가 조직으로, 집수리사업에서 필수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이번 점검에서 집수리 점검단은 집수리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상태 점검 및 진단, 견적서 적정성 검토, 공사 범위 및 내용 확인 등을 실시했다.
특히, 주민과 시공업체 간 제출된 견적서와 계약 내용을 꼼꼼히 검수하여 과다 견적 여부와 공사 항목의 적정성을 확인했으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택의 노후도, 구조 안전, 집수리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향후 공사 진행 단계에서도 집수리 점검단을 통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완료 후 준공검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수리 점검단 운영을 통해 주민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집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신서외지구는 부안읍 서외리 일원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정비사업뿐만 아니라, 도로정비, 거점시설 조성, 정비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집수리 지원사업은 향후 추진되는 도로정비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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