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진도군 최유림 희망복지팀장, ‘제49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 |
[메이저뉴스]진도군은 주민복지과에서 근무하는 최유림 희망복지팀장이 지난 11월 3일에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제이티비씨(JTBC)와 엔에이치(NH)농협이 후원하는 ‘제49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977년에 제정된 ‘청백봉사상’은 청렴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주민을 위해 헌신한 모범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공개검증과 합동조사단의 현지 확인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최유림 팀장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공공복지뿐 아니라 민간 자원도 함께 연계해 취약계층의 삶을 세심하게 돌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히 찾아내고 지원함으로써 진도군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데 이바지했으며, 안면 장애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년 동안 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에 1,35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최유림 팀장은 “공직자로서 가장 영예로운 상을 받아 감사하고 영광으로 여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희수 진도군수는 “최유림 팀장의 청백봉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빛나는 모범 공직자로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