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울산시 기업투자국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 인공지능 도시 조성 총력

메이저뉴스 / 기사승인 : 2026-01-07 12: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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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산업 전략적 투자유치, 창업도시 성장기반 마련 등 중점
▲ 울산시청

[메이저뉴스]울산시가 2026년 한 해를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글로벌) 인공지능(AI) 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기업·소상공인 지원, 투자유치, 청년정책 등 전방위 전략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2025년을 지역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동력(모멘텀)을 마련한 해로 평가하면서도, 세계적 무역 환경 변화와 환율 상승에 따른 기업 수익성 악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등 구조적 어려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기업 지원 및 민생경제 활력 회복 ▲대규모 투자사업 행정 지원 강화 ▲전략적 투자유치와 국제도시 위상 강화 ▲대학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 등 4대 추진 전략을 설정하고 34개 과제 추진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년 중점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인공지능산업 전략적 투자유치 통한 세계적 인공지능 도시 도약 추진

울산시는 내년 최우선 과제로 인공지능(AI) 산업 분야 전략적 투자유치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1GW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연합지구(클러스터) 조성,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연관 산업 투자유치, 지역 주도형 중소기업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프로젝트), 중소기업 인공지능(AI) 기반(인프라) 자금 신설 등을 추진한다.

기업 수요를 반영한 행정 지원을 통해 울산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공지능(AI)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계기로 연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투자유치 보조금 등 파격적인 특전(인센티브)도 도입한다.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지역 주도형 중소기업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신속한 인공지능(AI) 전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재정 여력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인공지능(AI) 기반(인프라) 자금을 신설해 총 200억 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창업․벤처기업의 과감한 지원으로 창업도시 성장 기반 마련

울산시는 지역 거점 창업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기반(인프라), 인력, 사업화, 연결망(네트워킹) 구축에 지원을 강화한다.

‘조선해양 분야 특화 새싹기업 단지(스타트업 파크)’ 건립을 위한 국비 126억 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를 거점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동남권 유일의 과학기술 특화대학인 유니스트(UNIST)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등 원천 기술(딥테크) 분야 특화 창업중심대학 운영도 추진한다.

지역 대학·기업·은행·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가칭 ‘울산 지역성장펀드’를 조성해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고, 분산·중복 운영되던 창업 지원 사업은 단계별 맞춤형 묶음(패키지)인 ‘인공지능(AI) 기술기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유.엘.에스.에이.엔(U.L.S.A.N) 연속물(시리즈)’로 재편한다.

울산시는 또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6억 원을 바탕으로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한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제고

대·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제고 과제도 추진된다.

울산시는 지난 2024년 기회발전특구로 419만여㎡(127만여 평)을 1차 지정받아 11개 선도기업(앵커기업)이 23조 4,708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기회발전특구의 파격적 특전(인센티브)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지능형(스마트) 조선 등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기회발전특구 2차 지정을 추진한다.

지역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울산형 중소기업 성장사다리(Jump-Up) 사업’을 통한 지원으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육성한다.

급변하는 세계 무역 환경에 대응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통상 지원 사업을 전면 개편한다.

기업 수요를 반영한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기반(인프라) 구축, 디지털 판촉(마케팅) 고도화를 통해 수출 기업의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울산사랑상품권을 1인당 월 30만 원 한도, 10% 환급(캐시백) 조건으로 총 2,34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금 역외 유출 방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 1,500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고, 출산·육아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20명에게는 대체 인력 채용 시 인건비를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지역혁신 세계적(글로벌) 인재 양성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

울산시는 지역 교육력을 높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발전을 이끄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인공지능(AI) 분야와 초광역 연계를 중심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분야 실무형 인재를 적극 육성하고, 인재 양성부터 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과 대학, 산업체 간 협력도 강화한다.

또 관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생활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확대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주거 취약 계층인 청년의 주거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엘에이치(LH) 울산권 주거복지지사의 유휴 공간에 조성한 주거특화형 청년지원센터를 활용해 상담과 주거·정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 안팎 청년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청년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 주도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 사회와 대학생 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6년에는 세계적(글로벌) 인공지능(AI)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정책 집행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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