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양시, 제21회 광영가야산문화제 대비 합동 안전점검 실시 |
[메이저뉴스]광양시는 ‘제21회 광영가야산문화제’를 앞두고, 9월 25일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시와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신한전기안전관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건축 자문위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교통‧소방‧소방‧시설‧교통‧전기‧가스 등 분야별로 빈틈없이 진행됐다.
점검반은 ▲주무대 및 관람객 밀집구역 ▲야외부스 가스·전기 사용시설 ▲향토음식점 운영부스 ▲주차장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상태와 비상대응 체계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점검 결과 확인된 미비사항은 행사 주최 측에 통보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추가 보완 사항은 축제 전까지 완료하도록 했다.
송명종 안전과장은 “많은 인파가 모이는 축제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회 광영가야산문화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영스포츠콤플렉스 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며, ▲축하공연 ▲난타공연 ▲청소년국악페스티벌 ▲광영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발표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