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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청년농과 함께하는 공익직불 감액ZERO 캠페인 |
[메이저뉴스]부안군은 청년농이 주도하여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이행과 감액 최소화 홍보를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 감액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지난 18~19일 변산면 변산로 현장에서 이승현 4-H연합회 회장 및 회원,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 및 조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이 주도하는 부안형 공익직불 감액ZERO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안군 4-H연합회 하계수련회와 연계해 진행하여 청년농과 함께 공익직불금의 주요 준수사항, 위반 시 적용되는 감액제도, 올바른 직불제 이행방법 등을 안내하여 직불제 부정수급 예방과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익직불금은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인들이 지켜야 할 의무 준수사항 17가지를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원되며, 준수사항 미이행 시 건당 10%씩 직불금이 감액되어 지급된다.
이승현 4-H 연합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이 지켜야 할 의무 준수사항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됐고, 직불금 감액 없이 농가소득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며“앞으로도 우리 청년농들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기능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부안형 공익직불 감액ZERO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들의 공익직불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직불금 감액 없이 농가소득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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