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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자랑스러운 기업인’ 선정 |
[메이저뉴스]여수시가 2025년 자랑스러운 여수 기업인을 선정하고 지난 2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12월 직원 정례회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자랑스러운 기업인 상은 기술 혁신,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8년 시행된 이후 작년까지 총 77명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총 3명으로 ㈜플로원 문철근 대표와 은우산업 최희선 대표, ㈜에스피씨 최준태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지난 9월 여수시 자랑스러운 기업인 선정 계획을 통해 읍‧면‧동장과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및 여수시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플로원은 주삼동에 위치한 밸브‧배관 제조업체로 지난 2004년 설립돼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2024년 벤처천억기업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은우산업은 화양면에 위치한 물탱크 및 정수처리시설 제조업체로 지난 2009년 여성기업으로 설립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개발로 산업 경쟁력을 확대했으며 농공단지 활성화와 상수도 분야에 기여했다.
㈜에스피씨는 여천동에 위치한 필터‧배관 제조업체로 지난 1990년 설립,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용 필터와 배관 자재의 국산화를 주도하며 경영 혁신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관내 기업인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온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여수시는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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