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뉴스]추성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담양미래학당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담양군 금성면에 위치한 담양미래학당 세미나실에서 제5회 정기학당 담론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담론마당의 대주제는 “건강한 삶과 산림 식·약용자원”으로, 숲속의 보물을 주제로 한 특강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이욱 박사(前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가 맡아, 산림 식·약용자원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한다.
특강은 크게 세 가지 흐름으로 구성된다.
첫째, 산림 식·약용자원의 이해와 현황을 살펴보고 자원의 분류체계와 활용 패러다임을 소개한다.
둘째,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현 구체적 현황과 품목별 연구 과정 및 주요 성과를 공유한다.
셋째, 산림 식·약용자원의 활용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미래전망을 예측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또한 이번 정기학당에서는 담양군산림조합·한국정원문화네트워크전남·한국임업기술원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산림 자원의 정책 결정 과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정책 제안으로 연결할 수 있는 컨퍼런스 형식의 논의도 병행한다.
추성문화예술재단 나항도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담양의 인문적 깊이와 생태적 안정성을 되새기고, 세대가 공감하는 자연·인문·정원·관광·예술도시 담양의 정체성과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림 자원의 보물자원화와 지역 공동체의 경제 비전 창출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담양의 새로운 미래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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