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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구 어룡동이 지난 5일 어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주시 연동과 함께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
[메이저뉴스]광주 광산구 어룡동이 지난 5일 제주시 연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5일 어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어룡동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박원철), 연동발전협의회(회장 현창익) 회원 등이 참석해 상생 협력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각 지역은 △문화·관광 교류 △특산품 홍보 및 판매로 확대 △협의회 간 교류 활성화 △재해·재난 시 상호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을 기념해 어룡동과 연동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6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이주남 어룡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시 연동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교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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