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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 ‘어린이 볼링교실’통해 찾아가는 재능기부 펼쳐 |
[메이저뉴스]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6일 ‘어린이 볼링교실’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볼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명의 선수들이 아이들과 팀을 이뤄 경기를 함께 즐기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개인 지도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볼링선수단의 재능기부 행사는 4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재능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이다.
김철수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훈련과 대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선수들이 아이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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