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철원군 농업의 힘,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빛나다’ |
[메이저뉴스]한국농촌지도자 철원군 연합회 소속 회원 60명이 지난 25일 삼척에서 열린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 대회에 참가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협력과 연대! 새로운 강원, 새로운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삼척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농업인 지도자들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농업 혁신 기술 공유를 목적으로 모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철원군 농촌지도자 고금현 근남면 회장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철원군 농촌지도자 김익섭 군회장이 강원농협지역본부장 표창을 각각 수상해 철원군 농촌지도자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철원군은 대회 현장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철원 오대쌀, 파프리카, 토마토, 오대쌀 가공품, 왕질경이, 사과, 대추 등을 전시했으며 타 시군 지도자들과 방문객들에게 큰 관심과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철원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철원군 참가단을 이끈 김익섭 철원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타 시군 지도자들과 교류하며 우리 지역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협력과 학습을 통해 철원군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회의 역량 강화와 조직 활성화를 위한 후속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이저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