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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RH Plan 6’ 1차 주간 실행 점검회의를 열었다 |
[메이저뉴스]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RH Plan 6’ 1차 주간 실행 점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남은 6개월 동안 6대 핵심 분야 중점사업을 주 단위로 관리하는 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병오년(丙午年)’이 ‘불의 기운(병)’과 ‘말(오)’을 뜻해 ‘붉은 말의 해’로 불리는 만큼 ‘속도와 실행’을 행정 운영의 전면에 세우겠다는 취지다.
이번 계획의 이름인 ‘RH’는 Red Horse(붉은 말)와 Real High(높은 목표·최고 수준의 기준)를 함께 담은 중의적 표현이다. 단순히 구호를 내거는 방식이 아니라,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구청장 주재로 6개 중점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추진 단계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연 요인을 즉시 공유·조정하는 ‘실행 회의’로 운영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회의에는 문화관광과·교육정책과·기후환경과·스마트도시과·도시경관과·정원도시과 등 6개 부서가 참여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2026 동대문구 봄꽃축제 기본계획 및 주민참여형 축제평가단 운영 ▲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과 겨울방학 영어브릿지, 학교복합시설 공모 대응, 학교안전인력 운영 ▲제2회 넷제로 동아리 성과 전시회 ▲2월 ‘동대문구 AI 혁신도시 선포식’ ▲거리가게·불법노점 정비 및 고산자로 환경개선사업 ▲간데메공원 리노베이션, 답십리근린공원 기본계획, 우리동네 매력정원·한뼘정원 조성 등 총 14건이 보고·토론됐다.
동대문구는 이 회의를 ‘성과 발표’가 아닌 ‘막힌 곳을 뚫는 자리’로 못 박았다. 현장에서 나온 문제를 주간 단위로 즉시 조정해 사업 지연을 줄이고, 완료된 사업은 운영·안전·이용 관점에서 다시 점검해 ‘구민의 일상에서 작동하는 변화’로 연결하겠다는 것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잘한 일을 나열하는 자리가 아니라, 막히는 지점과 어려움을 솔직히 공유하고 함께 해결하는 자리”라며 “남은 6개월은 동대문구의 변화와 미래를 결정짓는 시간인 만큼 붉은 말처럼 빠르게 판단하고 과감하게 실행해 구민이 체감하는 결과를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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