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직원 대상 법무(송무)지원 순회 상담실 운영 |
[메이저뉴스]청주시가 직원들의 법무(송무)지원 상담을 7일부터 제2임시청사와 4개 구청을 순회하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회 상담실은 복잡 다양한 행정절차와 각종 소송사건으로 늘어나는 법률상담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구청 및 제2임시청사에서 임시청사를 방문해야 하는 직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다.
제2임시청사는 매주 수요일, 4개 구청은 월 1회 구청을 순회하며 직원들의 법률상담과 소송 사건에 대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직원들의 연간 법률과 소송상담 건수는 4915건(월평균 614건, 대면상담 811건, 전화상담 4104건)이다. 늘어나는 소송사건으로 직원들의 상담 수요는 늘어나고 있으나 청사가 나뉘어 있어 상담을 위해 임시청사를 방문해야 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순회하며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와 별도로 시민들은 시에서 운영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해 법률상담이 가능하다.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마을변호사’와 ‘법률홈닥터’ 제도를 활용해 법률상담 서비스를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선 정책기획과장은 “순회 상담실 운영으로 그동안 법무상담을 위해 읍·면·동은 물론 구청 및 제2임시청사에서 임시청사를 방문해야 했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간적 낭비와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 사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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