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 서원보건소‘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점검’실시 |
[메이저뉴스]청주시 서원보건소는 2022년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집중단속 기간을 맞아 지난 6일 PC방 등 지역 내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야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합동점검은 청주청원경찰서와 서원구 환경위생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등 총 19명으로 3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PC방 등 공중이용시설과 평소 민원발생이 잦았던 상습 민원신고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점검 사항으로는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로 적발된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10월 28일까지 지속되며, 낮에는 청사와 의료기관,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주로 점검하고 야간과 휴일에는 PC방과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서원구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 7614곳과 '청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정한 공원, 버스정류소 등 666곳으로 총 8280곳이며, 이 가운데 이번 집중 점검기간에 15%(1242개소) 이상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대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이 전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지도·점검으로 간접흡연 피해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청정도시 청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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