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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덕양구청 |
[메이저뉴스]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 대상자에 대한 상반기 전수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반기에도 철저한 사후관리와 추가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덕양구는 올해 상반기 1,787건을 전수 조사해 감면 적격 여부와 법정 의무사용 기간 준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으며, 그 결과 약 40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공평과세 실현과 건전한 세입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의 결과다.
하반기에는 지식산업센터 감면 대상 부동산 3,620건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와 사후관리를 이어간다. 특히, 감면 유지 기간에 대한 안내와 자진신고․납부 제도를 활용해 납세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불이익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감면결정통지서와 유보도래 안내문을 주기적으로 발송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불합리한 감면이나 부정수급을 방지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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