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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
[메이저뉴스]순천시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자체 특성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이를 바탕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2026년 시행계획에는‘시민과 동행하며 일류 복지로 도약하는 창조도시 순천’을 목표로 변화하는 환경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10개의 추진전략과 58개의 세부사업이 담겼다.
주요 추진전략으로는 ▲모두가 함께 돌보는 복지공동체 실현 ▲전 세대 안심건강 ‧ 안전행복도시 조성 ▲미래를 위한 출산보육환경 조성 ▲생태적 복지환경 조성 등이 설정됐다.
세부사업에는 ▲AI기술활용 스마트돌봄서비스 추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 ▲행복한 임신‧출산책임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사람중심 대중교통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고연주 민간위원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번 시행계획이 순천시 복지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삶의 전 영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민관이 연대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순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을 이끌어온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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